USC의대 교수이신 홍영권박사께서 청소년들에게 쓰는 중에서 다음과 같은 감명적인 부분이 있기에 발췌해서 소개합니다.

 

인정하든 안하든 언제부터인가 대입입시라는 것은 여러분 현재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되어 버렸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사회가 그대들의 삶을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 여러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대학을 가지 않아도 남들보다 잘살 있고 부자도 있다. 분명히 과거에는 그러했다. 하지만 그대들이 살아나갈 급변하는 미래는 다르다.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는 인터넷에 정통한 그대들이 알지 않는가. 준비되지 않은 자를 철저하게 도태시켜 버리는, 인류 역사상 한번도 존재 하지 않았던 무한경쟁의 잔인한 사회가 쉬지 않고 다가오는 상황에서 적어도 남들만큼 배우고 노력하고 공부하지 않고서 남보다 있다는 그릇된 생각은 바로 불행의 시작이다는 것을 깨우치길 바란다.

그대들의 부모님은 힘들고 서럽더라도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일해 여러분을 교육시켰다. 삶의 모든 역경을 겪으신 그분들은 배움만이 미래를 준비할 있다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뼈가 저리도록 너무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배움의 기회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심초사하시는 것이다.

또한 여러분들은 학벌과 경제력이 사람의 행복을 결정지어서는 된다고 말할 것이다. 그것은 사실이다. 가난하고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행복할 있다. 하지만 말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신을 변명하기 위한 말이 아니길 바란다. 가슴 사무치도록 후회할 날이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온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안일함과 게으름이 여러분의 너무나도 소중한 미래를 결정짓게 해서도 된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 어려운 환경에 처해져 있거나 과거의 허물로 자신을 탓하고 방황하고 있다면 이젠 자신을 용서하라. 볼품없는 한조각의 쇳덩어리가 보검 (treasure sword)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선 불과 물로서 수십번을 달구어지고 수백번을 망치로 두들겨 맞아야 한다.

그대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시간이 그대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단단해지기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며 오히려 감사하라. 30년이 지난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자식들에게 뭐라고 말해 것인가? 엄마 아빠는 만한 나이 열심히 살지 못한 것을 땅을 치고 후회 하니 너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것인가? 30년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자기 자신에게 말을 해야 한다.

나무는 여름의 푸름을 오랫동안 뽐내고 싶지만 겨울의 찬바람이 나무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시간은 안일하고 게으르고 방황하는 여러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늘 길을 걷다 발길에 걷어차이는 낙엽을 간절히 깨우치길 바란다. 준비하지 않은 자의 인생은 찾아올 북극의 찬바람에 지금 나뒹구는 낙엽처럼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일으키는 글입니다. 학부모 여러분!  성공적인 자녀교육에는 부모의 꿈과 열정이 결코 식지않는 용광로같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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