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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의 도시 전체가 대학 캠퍼스


1954 개교 200주년을 맞기까지 미국 교육역사상 유래없는 넓은 영역에서 학문 연구가 다양하고 심도있게 연구되어온 컬럼비아도 1960 초반에 들어서면서 월남전 반대, 호전적인 민권운동등이 캠퍼스를 중심으로 격렬하게 진행되었고, 최고의 위기를 맞으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분쟁의 발상지가 되었다. 1천여명의 재학생들이 캠퍼스를 한주간 동안 점령하는 혼란속에 학교가 당분간 폐쇄되었고, 뉴욕시 경찰의 캠퍼스 진압으로 몰고온 사태는 컬럼비아 캠퍼스인 모닝사이드 파크(Morningside Park) 일대의 대학 연구기관들의 연구활동의 중지, 그래이선 컬크 총장(Grayson Kirk) 사임, 대학 재정이나 명성은 바닥에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후 새로운 재기와 열정을 가다듬기 시작한 컬럼비아의 캠퍼스는 아이비리그대학의 명성을 다시한번 과시하듯 지난날의 어려움을 벗어나 1980년대를 전후로 해서 대규모 캠퍼스 건설, 증축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수들의 연구활동이 두각을 보이면서 공학, 생명공학에 관련된 기업들과의 합작 연구기관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1993 취임한 조지 (George Rupp) 총장은 이듬해 65천만불이 소요되는 대규모 캠퍼스 현대화 사업을 시작하여 초현대화 시설을 갖춘 체육관, 교실, 법과대학, 경영대학을 증축하고, 캠퍼스 전체에 무상 인터넷 시설을 가동시켰다.


국내에서는 가장 중요한 연구활동의 중심지중에 하나이자, 세계의 심장부인 뉴욕시에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덕택에, 학부생들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에게는 무한대에 이르는 자원의 보고를 마음껏 향유할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 컬럼비아의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컬럼비아대학교는 맨하탄 중심부에 60블럭을 차지하고 있는 센트럴파크(Central Park) 가을 나무잎들이 형형색색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듯이, 전세계의 다양한 인종들 중에서 최고수준의 인재들이 수학하는 상아탑으로 문화, 종교적배경, 출신환경들이 다양함속에서 서로를 포용하면서 서로를 통해서 배우는 기회를 누릴 있게 된것도, 세계 최고의 도시라고 하는 뉴욕시의 광대한 자원덕택이라 하지 않을 없다.


컬럼비아대학의 정문을 나서면서부터 넘쳐흐르는 생동감과 문화, 문명환경, 잊혀질래 잊혀질수 없는 풍성한 환경들이 즐비하게 펼쳐져있게 되는데,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들, 세계적인 명소로 알려진 레스토랑 거리, 예술의 전당인 링컨센타, 세계증권시장의 메카인 월스트리트, 젊음의 향연장인 그리니치빌리지(Greenwich Village) 등은 과연 컬럼비아가 자리잡고 있는 뉴욕시는 역시 세계의 도시중의 도시임을 발견하게 된다. 가보시지 않은 분들은 뉴욕은 그저 복잡하고 질서가 없으며, 범죄가 만연한 곳으로 알고 계실지는 모르나, 사실은 어느곳 보다도 질서가 갖추어져 있으며, 다민족이 함께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융화가 잘되는 곳이며, 뉴욕시 전체가 컬럼비아의 강의실이자 실습장이라고 있을 정도로 무한대에 이르는 학습기회의 장소이기도 하다.


교양필수과목중에 하나인 예술(Arts Humanities) 클라스에서는 캠퍼스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않은 곳에 있는 고딕양식 성당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세이트 성당(the Cathedral of St. John the Divine) 내부 건축 구조물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정이 있으며, 음악(Music Humanities) 클라스에서는 저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Metropolitan Opera House)에서 공연되고 있는 푸치니(Puccini) 라보엠(La Boheme) 대해서 깊이 알아가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방문해서 경제구조에 대해서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며, 연극전공 학생들은 브로드웨이 연극극장들에 인턴으로 참여하여 대역배우로서 훈련받는 일을 하게 됨으로서, 세계 어느 곳에 있는 학생들보다 우세한 실무경험을 쌓을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어느 해에는 컬럼비아 재학생 5천여명이 뉴욕시에 소재한 NBA 농구본부, 체이스맨하탄은행, 빌리지 보이스(Village Voice), IBM, 유엔본부, 뉴욕증권거래소, 메트로폴리탄예술관등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무경험을 하였다.


타주에서 컬럼비아에 진학해오는 전체에서 75% 차지하는 학생들은 그들이 캠퍼스에 도착한지 1-2 주일 정도만 되면 뉴욕시를 마치 자신들의 고향으로 생각할 정도로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 짧은 겨울 방학 기간동안에는 소호에 있는 각종 갤러리를 돌아보기도 하고, 맨하튼 남단에있는 시낭송 모임에도 참석하고, 유명한 센트럴파크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2 고향의 맛에 흠뻑 빠지기도 한다.


 


  • 높은 입학 관문


컬럼비아 대학의 꽃이라고 있는 인문계열의 컬럼비아칼리지(Columbia College) 작년에는 25,834 지원해서 1,795명이 입학허가를 받고, 1,091명이 최종등록하여 9% 입학허가률을 보여주었다..  


컬럼비아칼리지와 별도로 신입생 지원을 받는 공과대학(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에서는 6,017 지원에 567명이 입학허가를 받았고, 이중에서 324명이 최종 등록하였다


입학사정에 있어서, 홀리스틱 입학사정방식(holistic admission process) 채택함으로서 지원자 한사람 한사람의 인성, 개성, 자질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고, 고교평점, 학년석차, SAT 성적이 반드시 어느 점수가 되어야 한다는 명시된 지침을 설정해 놓고 있지 않은 것이 컬럼비아의 특징이다. 그러나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거의 전부가 고교 4년간의 생활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을 뿐만 아니라 고교평점 (GPA), 학년석차, SAT 등과 같은 전국표준시험 성적면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일로, 컬럼비아 요구하는 높은 지적수준에 가장 적합하고 생각되는 인물들을 선발하고 있다.  


이처럼 고교생활동안 학교활동에서 이루어지는 아카데믹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지원자가 고교생활동안 행한 정규수업이외의 특별활동이 학생을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이를 위해서 얼마나 학생 자신은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였는지, 매년 여름방학기간 동안 어떤 경험을 하였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얻은 체험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자신의 장점이나 관심영역을 더욱 풍성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오고 있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하며, 그외에도 지원자가 자신에 대해서 쓰는 개인신상 수필과 추천서는 최종 결정을 유리하게 있는 중요한 항목이 된다.


지원해서 입학허가를 받으면 반드시 컬럼비아에 의무적으로 입학해야 하는 조기지원(early decision) 모든 서류가 11 1일까지 소인이 찍혀야 하고, 모든 필요한 SAT Reasoning Test 시험과 SAT Subject Test과목 시험도 11월에 실시하는 시험성적까지만 인정한다. 컬럼비아에 조기지원하는 학생들은 다른 대학들의 정규지원할 수는 있으나, 컬럼비아에서 입학허가를 받으면 지원한 다른 대학들에 지원취소를 반드시 통보해야 의무가 있다.


정규지원은 11일까지 모든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80 함께 공동지원서(Common Application), 컬럼비아대학 추가원서(Columbia Supplement to the Common Application), 고교성적표, 인터뷰, 교사 2인의 추천서와 함께 표준시험 성적이 제출되어야 하는데 리버럴아츠 중심의 컬럼비아칼리지(Columbia College) 에서는 SAT Reasoning Test시험 성적과 지원자가 자유로인 선정 할수 있는 2과목의 SAT Subject Test 과목시험 성적이 요구된다.


컬럼비아 공과대학 (Columbia Engineering)지원시에는 SAT Reasoning Test 성적과 아울러 2과목의 SAT Subject Test 과목시험에서, 수학과목은 필수이고, 물리학, 화학, 생물학 중에서 하나를 택할 있게 되어 있으며 이들 표준시험은 1 시험까지 인정이 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표준시험이라고 하면 SAT ACT 시험이 있는데, SAT 시험 대신에 ACT 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학생은 ACT 표준시험과 ACT 작문(writing) 시험, 그리고 SAT Subject Test 과목 시험도 함께 응시해야 한다. 교사 2인의 추천서 중에서 1분의 추천서는 반드시 수학이나 과학선생님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고교에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과목에 대한 명시규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컬럼비아에서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의 고교이수과목 내역을 살펴보면영어 4학점, 수학 3-4학점, 역사나 사회학에서 3-4학점, 외국어 3-4학점, 과학 3-4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통계되고 있다.


2012 신입생의 자료를 보면 입학생 전체의 50% 이상이 SAT Reasoning Test 에서 2400 만점에 2,140~2,330, ACT 시험 성적은 36 만점에 32~35점의 성적 분포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97% 이상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상위 10% 랭크되고 있다.


필자: 손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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