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여 ! 야망을 가져라 !

         “Boys ! be ambiti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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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태어난 미국인 윌리암 클라크(Clark) 22 앰허스트(Amherst)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화학과 식물학을 전공한 자연과학자로서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모교 교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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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부터 76년까지는 마사츄세츠 주립농과대학의 학장까지 지낸 있는 클라크는 1876 일본 정부의 초청을 받고 일본에 건너갔다.


  명치유신 직후의 일본은 근대화라는 역사적 과업을 추진하고 있던 터이라 서구의 근대교육자들이 필요하였기 때문에 클라크 교수를 초청했던 것이다. 일본에 건너간 클라크 교수는 호카이도대학의 전신인 삿보로농업학교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클라크 교수가 실제로 이곳에서 학장 생활을 것은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도 그가 전공한 자연과학보다는 기독교사상을 보급하는 진력했다고 한다. 민족인 일본인에게는 사랑과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는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클라크 교수는 삿보로농업학교 교장으로 취임하자 학교의 교훈을,



    ‘Boys ! be ambitious !’



라고 정했는데 이는청소년들이여 ! 야망을 가져라 !’ 뜻이다.


일본의 무사정신(武士精神) 명치유신으로 인하여 뻗을 곳이 없던 청소년들은 클라크의 이와 같은 교훈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교훈은 너무도 감동적이었기 때문에 비단 삿보로농업학교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의 청소년들이 경구(驚句) 심취했던 것이다.


  무렵 학교에는 우찌무라간조(內村鑑三)라고 하는 청년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영악한 수재였던 우찌무라는 삿보로농업학교를 졸업한 클라크의 모교에 유학하기까지 하였으나 농학은 아예 집어치우고 클라크의 교훈에 따라 기독교 포교의 길로 나섰다. 그는 [성서지연구(聖書之硏究)]라는 잡지를 통해 무교회주의운동을 전개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김교신, 함석헌, 유석동, 최태용, 박남용 등이 그의 밑에서 신학적인 감화를 받은 분들이다.


  우찌무라간조의 대표적인 저서인 <나는 기독교인이 되었나?>라는 책의 서문에서남아 대장부로서 태평한 시대에 태어나기보다는 난세에 태어나는 것이 보람있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의 그와 같은 야망은 클라크의 교훈에서 얻어진 것이다.


  실속 없이 허세를 부리기보다는 다가오는 내일, 바로 청소년들의 세대를 위하여 야망을 가지고 지금을 대비하는 것만이 일이 많은 시대의 젊은이들이 취해야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한 야망은 안으로는 자신을 키워주고, 밖으로는 민족의 앞날에 긍정적인 저력으로 승화될 있기 때문이다.


  “Boys ! be ambitious !”


 


>> 참고 : 홋카이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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